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감원장 이복현 “라임·옵티머스 사태, 시스템 통해 다시 볼 여지 검토”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를 다시 살펴볼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원장은 8일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에 관해 다시 볼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개별 단위 펀드 사건들은 모두 종결되고 이미 넘어간 걸로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사회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있어 금융감독원이 시스템을 통해 혹시 볼 여지가 있는 잘 점검해보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장 이복현 “라임·옵티머스 사태, 시스템 통해 다시 볼 여지 검토”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업계에서는 이 원장이 검찰에서 경제범죄 수사업무를 맡았던 경험을 살려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 등과 같은 대규모 금융 관련 의혹들을 다시 수사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라임 사태는 2019년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면서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던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서 환매 중단된 사건을 말한다.

옵티머스 사태는 2020년 공공기관 매출 채권 등 안전 자산에 투자한다며 펀드 상품을 판매한 후 실제로는 사모사채 등에 투자해 5천억 원대의 피해가 발생한 사기 사건이다.

이 원장은 금융감독원의 감독 정책이 사전적 감독보다 사후적 검사와 처벌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관해서는 “방향성이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