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검찰 편중 인사 논란 반박, "과거 민변 출신들이 아주 도배"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6-08 11:1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검찰 편중 인사 논란 반박, "과거 민변 출신들이 아주 도배"
윤석열 대통령이 6월8일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인사가 검찰 출신으로 편중됐다는 지적을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관해 “과거 (정부에서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들이 아주 도배를 하지 않았나”고 반문하며 “선진국에서도 특히 미국 같은 나라를 보면 법무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정·관계에 폭넓게 진출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무인들이 폭넓게 진출하는 것이) 그게 법치국가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검찰 출신인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도 적임자라는 견해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금융감독규제나 시장조사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주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금융감독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는 규제기관이고 적법절차와 법적 기준을 가지고 예측 가능하게 일을 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법 집행을 다룬 사람들이 역량을 발휘하기 아주 적절한 자리라고 생각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강수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검사 출신이라 후보에서 제외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도 "전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가능성에 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 전 대통령은 3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건강문제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 사면가능성을 묻자 “지금 언급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스탠다드 '유니클로 회복'에 긴장, '지방 출점 성과'가 매출 1조 달성 여부 가..
'삼전·닉스 2배 ETF' 엇갈린 수수료 전략,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치열한 정..
골드만삭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저평가, 수익성 유지하기 어렵다는 뜻"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개정안' 국회 환노위 통과, 보급의무 '우회로' 논란
한진 택배 1분기 나홀로 적자, 조현민 경쟁심화·고유가 속 인프라 투자부담까지 가중
전북 무소속 김관영 후보 약진에 민주당 위기감, '정청래 공천' 역풍 거세지나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앞서 최후 협상 돌입, 핵심쟁점 '성과급 배분비율' 극적 합의하나
[현장] 비 뚫고 판교 광장에 600명 집결, 카카오 노조 "성과 독점 경영진 퇴진"
메리츠화재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수익성 강화, 김중현 손보사 1위 노린다
[체험기] 옥스팜 트레일워커 2026, 강원도 인제에서 배우는 100km '낭만완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