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항공우주산업 세아창원특수강, 항공기 소재 부품 국산화 협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6-03 12:0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 세아창원특수강, 항공기 소재 부품 국산화 협력
▲ 박경은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체사업부문장(오른쪽)과 이정훈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가 2일 ‘위드 코리아 팀(With Korea Team) 컨소시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세아창원특수강과 손잡고 항공기용 소재 부품 국산화를 가속화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일 세아창원특수강과 ‘위드 코리아 팀(With Korea Team) 컨소시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위드 코리아 팀은 한국한공우주산업과 세아차원특수강 외에 세아항공방산소재 등 7개 협력회사로 구성됐다. 알루미늄, 타이타늄 등 항공기용 압출·단조소재 부품 국산화에 협력하는 연합협의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공정기술 개발과 승인 등 전체 과정을 주관하고 세아창원특수강은 원소재 생산과 공정진행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소재 국산화 성공하면 공급의 안정을 통해 원가경쟁력은 물론 생산일정 단축·운송비 절감 등 수출 경쟁력 제고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19년 '항공소재개발연합'을 발족하고 첨단 항공소재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군수품뿐 아니라 민항기 기체 부품도 국산화 소재를 적용한다.

현재 알루미늄 압출재와 타이타늄 압연재, 분말 등 항공소재 20종과 기계류, 전장류, 배관류의 표준품 15종 등 총 35종의 국산화가 완료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해부터 민수용 날개(Wing) 단조품 개발에 자체 투자하여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올해 고객사로부터 초도품검사(FAI) 승인을 받아 양산에 착수할 계획을 세웠다. 양산에 들어가면 1년 간 22억 원 이상의 원가가 절감된다.

박경은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체사업부문장은 "국내 항공용 소재 시장은 1조 1200억 원 규모에 이른다"며 "소재부품 국산화를 확대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