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성회 대통령 비서실 종교다문화 비서관이 그를 향한 비판에 반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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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서관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백’이라는 글을 올려 “도대체 왜 대한민국의 지식인과 언론은 자기만의 도덕적 편견에 사로잡혀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는가”라며 “두려운 것은 언론들의 손가락질이 아니라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려는 나의 비겁함이다”라고 말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청와대 비서관 김성회, '조선 여성 절반 성노리개' 논란에 "불편한 진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5/20220512092400_3115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성회 대통령 비서실 종교다문화 비서관.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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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1일 KBS는 김 비서관이 2021년에 “조선시대 절반의 여성이 성노리개였다”며 “국뽕에 취해서 다른 나라에 삿대질하기 전에 우리 역사의 꼬라지를 제대로 알고 분노하자”는 글을 썼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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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인과 재혼한 외국인 배우자가 데리고 들어온 중도입국자녀(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 부모를 따라 귀화한 자녀) 대부분이 친척을 자식이라고 속인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을 보도하며 외국인에 분별없는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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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여성 ‘성노리개’ 발언에 관해 김 비서관은 “여성 노비는 양반 주인이 수청을 요구하면 밤을 함께 보내야 했다는 건 학계의 일반화된 이론이다”라며 “조선조 인구 절반은 노비였고 결국 여성인구 절반이 주인인 양반의 성적 쾌락의 대상이었는데 이를 반성하자는 게 잘못된 것이냐”고 반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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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국인에 분별없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에는 “중도입국자녀를 받아들인 취지는 좋았지만 결국 중도입국자녀 대부분은 결혼이주여성이나 한국국적을 취득한 귀화 한국인들의 친인척이었다”면서 “2015년 김혜순 계명대 교수 논문 가운데 중도입국자녀 실태조사로 확인된 것”이라고 주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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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서관은 위안부 피해자 보상을 ‘밀린 화대’라고 표현하고 동성애를 정신병에 비유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