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지리 지원 강화 위한 조직개편 실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5-06 11:1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사업조직을 통합하고 안전총무팀과 디지털혁신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지리 지원 강화 위한 조직개편 실시
▲ 서울시50플러스재단 로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플러스세대(만50세~64세 중장년층)를 위한 통합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2016년 4월 설립됐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조직개편이 ‘중장년의 인생재설계를 통한 든든한 노후준비지원 기관’이라는 재단의 정체성을 선명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에서 전체 조직은 3본부 1실 1센터에서 2본부 1실로 단순화했다. 효율적 부서개편으로 관리자 비율도 대폭 축소했다.

기존 일자리사업본부와 생애전환지원본부로 나눠져 있던 사업조직은 사업운영본부로 통합해 사업 총괄기능을 강화했다. 상담-교육-일활동 지원으로 연결되는 주요 사업간 연계성을 높이고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능도 개선했다. 정책연구팀을 경영기획본부로 편입하고 50플러스정책 전달체계 지원 및 리더십 강화 등 기능을 재편했다.

또 중대재해 대응, 디지털 기반 강화 등을 위해 안전총무팀과 디지털혁신팀을 각각 신설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앞으로 경력개발과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50플러스세대(만 50∼64세)에 특화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회공헌일자리 창출, 특화 전문기술 연계 등 핵심사업 개편도 상반기에 추진하기로 했다.

구종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조직개편은 재단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서울시 정책과 함께하는 혁신의 첫걸음으로 추진됐다"며 "서울시 내 16개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클래시스 쉴 땐 쉬고 할 땐 한다, 벌써 기대되는 4분기"
워런 버핏 은퇴 전 마지막 주주서한 "돈과 권력, 명예는 위대하지 않다"
키움증권 "하이브 3분기 어닝쇼크, 단기 실적보다 내년 턴어라운드에 주목"
키움증권 "코스맥스 생산 효율성 악화, 국내 법인 실적 가시성 저하 전망"
대한상의 "전력가격 상승 지속되면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산업 부담 커져"
내란특검 박성재 전 법무장관에 구속영장 재청구, "범죄사실 추가"
하나증권 "동원산업 동원F&B 및 홈푸드 호실적, 스타키스트 및 시스템즈 부진 예상"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국무회의 의결, 이재명 "피할 수 없는 길"
하나증권 "파라다이스 인천하얏트 웨스트 인수 12월로 지연, 내년 2분기부터 성장 기대"
'군웅할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행정력 입증' 정원오 주목받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