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휴림로봇 주가 4일째 상승세, 대기업 롯보사업 확대에 새 정부 기대감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5-04 11:3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휴림로봇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11시8분 기준 휴림로봇 주가는 전날보다 9.52%(365원)오른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림로봇 주가 4일째 상승세, 대기업 롯보사업 확대에 새 정부 기대감
▲ 휴림로봇 로고.

휴림로봇 주가는 최근 약 2달 동안 가파르게 상승했다.

3월15일 947원에 거래를 마친 뒤 2달도 지나지 않아 4천 원대까지 치솟았다.

특히 5월 들어 2일 8.26% 오르며 3천 원을 넘어섰고 전날에도 27.20% 오른 38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그룹과 LG그룹 등 대기업의 로봇사업 확대 움직임과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육성 정책을 향한 기대감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조직개편, 업무협약 등을 통해 로봇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규모 자금력을 앞세워 기술력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휴림로봇을 비롯해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더해 5월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에서 로봇, ICT(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 육성 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휴림로봇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휴림로봇이 자체 개발한 물류 전문 로봇 'TETRA-DSV'는 라이다센서, 초음파센서, 3D 카메라,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이 융합·적용돼 물류창고 및 제품 생산공장과 같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정밀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윤석열정부는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할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