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아이에스동서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체사업 입주 시작해 실적 증가"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4-22 08:5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이에스동서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 자체사업 현장들이 입주를 시작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이에스동서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체사업 입주 시작해 실적 증가"
▲ 아이에스동서 로고.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2일 아이에스동서 목표주가 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21일 아이에스동서 주가는 5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에스동서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678억 원, 영업이익 91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83.0%, 영업이익은 126.4% 증가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입주하는 자체사업 현장들이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이미 완공된 현장들인 만큼 원가 상승 영향도 적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자체사업은 건설사가 토지를 직접 매입해 시공 후 분양하는 사업이다.

보통 영업이익률이 5%대를 넘지 않는 단순도급과 비교하면 자체사업의 영업이익률은 30%에 이르기도 한다. 다만 사업에 실패하면 큰 적자를 볼 수도 있어 주요 건설사들은 자체사업에 조심스러운 접근을 해왔다.

아이에스동서가 자체개발한 안양지식산업센터는 2022년 초 입주가 시작됐으며 고양 덕은DMC 에일린의뜰도 3분기 입주가 예정됐다.

올해와 내년 진행될 자체현장은 모두 4조5천억 원 규모로 2024년까지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김 연구원은 아직 공사가 진행되거나 앞으로 착공할 현장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2% 가량의 마진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가 지난해 투자한 폐배터리 사업의 성장도 기대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차전지 재활용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리씨온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 폐배터리 시장은 매립·소각업처럼 인허가가 필요해 독과점 형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에스동서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100억 원, 영업이익 38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9.8%, 영업이익은 23.7% 증가하는 것이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