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비트코인 오름세 지속,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 기대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4-19 17:5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오르고 있다.

올해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오름세 지속,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 기대감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19일 오후 5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4.01% 상승한 5089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올해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4월 초 자산운용사 테우크리움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의 상장 신청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된다면 투자 접근성이 높아져 대규모 자금이 가상화폐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모두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28% 상승한 379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3.63% 높아진 52만8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를 보면 리플(3.43%), 솔라나(5.62%), 루나(16.29%), 에이다(4.6%), 아발란체(5.71%), 도지코인(2.89%), 폴카닷(4.8%) 등도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