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KG·쌍방울·파빌리온 쌍용차 인수 참여, 예비실사 들어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4-18 19:3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쌍용차 인수 예정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매각 절차에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PE가 참여했다.

1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쌍용차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
 
KG·쌍방울·파빌리온 쌍용차 인수 참여, 예비실사 들어가
▲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

앞서 사전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PE가 정식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3파전’으로 압축됐다.

쌍용차 매각 방식이 ‘스토킹호스’로 확정됨에 따라 인수예정자 선정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스토킹호스 방식은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추후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적으로 가장 좋은 조건의 인수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은 19일부터 5월4일까지 쌍용차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한 뒤에 최종 입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는 5월 중순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조건부 인수예정자를 뽑은 이후 본입찰을 다시 진행해 인수자를 최종 확정한다.

KG그룹은 2019년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잡았던 사모펀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꾸려 인수에 참여한다. 계열사인 KG스틸홀딩스가 대표자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쌍방울그룹은 계열사 광림이 KH필룩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인수의향서를 냈다. KB증권이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 참여 계획을 철회했지만 쌍방울그룹은 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사모펀드 파빌리온PE는 2021년 쌍용차의 첫 매각에 전기차업체인 이엘비앤티와 컨소시엄을 꾸려 본입찰에 참여했지만 자금 증빙 등의 문제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밀렸다.

이번에는 금융기관과 자동차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차 인수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기아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28일 노조 찬반투표 가결되면 6년째 무파업 타결
농협중앙회·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교직원공제회 노조 지방이전 반대, "기능·공공성 훼손"
공정위 쿠팡의 '할인비용 전가 의혹' 현장조사 무산, 쿠팡 조사 거부 뒤 소송
[오늘의 주목주] '미국 원전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개인..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4개팀으로 재편, 센터장에 장문수 선임
한미약품 연이은 기술수출 호재에 주가 '들썩', 전고점 돌파 기대감도 '우뚝'
금감원 "자산운용사 주주 활동 신뢰 여전히 낮아, 의결권 충실히 행사해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내정, 전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IET 흡수합병키로, "사업구조 효율화 추진"
반도체 산단의 전력·용수와 AI데이터센터 '예타 문턱' 없앤다, 3대 메가프로젝트 실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