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 금융 통합앱 '모니모' 출시, 삼성 금융계열사 서비스 한 곳에 모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4-14 16:4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 금융 통합앱 '모니모' 출시, 삼성 금융계열사 서비스 한 곳에 모아
▲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인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4곳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통합앱 ‘모니모’를 14일 출시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비즈니스포스트] 삼성그룹 금융계열사가 금융 통합앱을 내놨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인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4곳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통합앱 ‘모니모’를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모니모에서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의 거래 현황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회사별로 엄선해 제공하는 대표 금융상품들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의 보험금 청구, 삼성화재의 자동차 고장출동, 삼성카드의 한도상향 신청, 삼성증권의 펀드투자 등을 각 회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니모에서 처리할 수 있다.

모니모는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에서 기존에 제공하지 않던 계좌통합관리, 간편송금, 신용관리, 환전 및 부동산·자동차 시세조회 등의 종합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니모는 혈액형별 보장보험, 1년만기 저축보험, 모니모 카드 등 전용 금융상품도 제공한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는 고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모니모에 담았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는 모니모 전용 리워드로 ‘젤리’를 제공한다. 

젤리는 모니모 내의 젤리교환소에서 모니머니로 교환할 수 있다. 모니머니는 보험가입, 송금, 펀드투자 등을 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시즌별로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하거나 출석체크, 걷기 챌린지, 송금, 젤리 챌린지 등으로 통해 젤리를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모니모의 투데이 메뉴에서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면 금융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는 모니모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2일까지 매일 1명씩 모두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냉장고, 갤럭시 S22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모두에게는 최소 1천 원 이상의 모니머니로 교환되는 스페셜 젤리 1개를 제공한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관계자는 “삼성금융사 앱을 하나로 모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첫 번째 서비스인 모니모를 통해 일상적 송금이나 걷기 활동만으로도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삼성금융네트웍스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필수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