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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김명수 부총리 후보도 낙마하나"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406/2778_4809_3337.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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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809"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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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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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여당 내부에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목소리가 나와 낙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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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0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후보자와 관련해 "국민적 눈으로 볼 때 논문표절이나 연구비 이런 것들에 문제가 있다면 통과를 못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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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내대표는 "속단은 금물인 만큼 청문회를 열어 객관적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국민적 눈높이로 볼 때 도저히 이런 분이 어떻게 통과되겠느냐는, 그러한 객관적 사실이 드러난다면 여야를 떠나 분명하게 입장을 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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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대대표의 이런 발언은 김 후보자와 관련한 잇따른 의혹에 대해 침묵을 지켰던 새누리당 내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여당조차도 김 후보자에게 등을 돌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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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제자 논문 표절과 연구비 부당수령 등 각종 의혹이 연일 불거지면서 교육부의 수장으로서 도덕성과 자질 논란에 휘말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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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새누리당은 현 정부의 인사실패 논란이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로까지 불똥이 확산되지 않도록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논란에 대해 가능한 언급을 자제해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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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자 더 이상 방치할 경우 7.30 재보궐선거 판세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이 재산문제나 병역 등의 문제가 아니라 학자 및 교육자적 양심과 도덕성과 관련된 만큼 교육부 수장으로서 자질을 놓고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까닭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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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공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총리 후보자들의 잇단 낙마 이후 정홍원 총리의 유임으로 일단락되면서 야당의 화살은 김 후보자에게로 집중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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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청문회 정국에서 주도권을 놓지 않음으로써 이를 7.30 재보선 승리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특히 청문회 대상에 오른 장관 후보자들 가운데 특히 김 후보자를 낙마 1순위로 올려놓고 반드시 낙마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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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자의 승진심사 논문 가운데 유일하게 표절이 확인되지 않았던 '초·중등 교원 선발과 임용에 관한 고찰'이란 논문도 다른 사람의 논문을 최소 3편 이상 번갈아가면서 베낀 것이라고 주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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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의원도 같은날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이 시행된 2008년 7월 이후 표절과 부당한 논문저자 표시 행위 등이 5건에 이른다며 김 후보자의 자질을 문제 삼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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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가 제자 논문 표절의혹에 더해 언론사 칼럼을 제자들에게 대필시켰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직 교사인 이희진씨는 30일 한 주간지에 기고한 '교육부 장관 후보자께 제자가 드리는 편지'라는 글에서 석사논문 지도교수였던 김 후보자가 경향신문에 연재한 기명칼럼을 대신 쓰도록 시켰다고 폭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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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장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06년 1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문화일보에 모두 45차례에 걸쳐 교육 관련 칼럼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제자들에게 대필을 시켜왔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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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주장하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논문표절 11회를 포함해 대리수업, 칼럼 및 강연원고 대필 등 34건에 이른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 의원은 30일 트위터를 통해 “차라리 서남수 장관을 유임시키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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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공동대표는 지난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국회가 논문표절 인사를 교육부 장관에 취임하도록 한 적이 없다"며 "다수 여당을 믿고 하는 것이라면 대통령과 여당을 망치고 국회를 망치는 것"이라고 김 후보자에 대한 반대의사를 강하게 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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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7월9일 열린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