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동원그룹 지배구조 단순화, 합병 통해 동원산업이 새로운 지주사로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2-04-07 18:1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원그룹이 지배구조를 효율적으로 재편한다.

동원그룹은 7일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중간 지배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원산업의 합병을 추진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겠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지배구조 단순화, 합병 통해 동원산업이 새로운 지주사로
▲ 동원산업 로고.

이날 동원그룹은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동원그룹의 합병 계획에 따르면 비상장사이자 기존 지주사 위치에 있던 동원엔터프라이즈가 상장사인 동원산업에 흡수합병된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동원산업이 동원그룹의 사업지주회사가 된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 평가액은 동원산업 24만8961원, 동원엔터프라이즈 19만1130원이다. 동원산업은 이날 이후 매매거래정지가 되고 11일 거래가 재개된다.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비율은 1대 0.77(0.7677106)로 대표이사는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과 박문서 동원엔터프라이즈 사장이 각각 사업부문과 지주부문 대표를 맡는다.

동원산업은 합병을 추진하면서 주식 액면 분할도 실시한다. 현재 액면가 5천 원인 보통주 1주가 1천 원으로 분할되면 유통되는 주식 물량이 늘어 유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그룹은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과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5개 자회사를 지배하고 중간 지배회사인 동원산업이 StarKist Co.(스타키스트)와 동원로엑스 등 21개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었다.

동원그룹은 이번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