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가운데)이 25일 서울 용산구 수도권도심정비특별본부에서 2022년 제2차 ‘LH 혁신위원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지주택공사>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년 동안 혁신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점검했다.
토지주택공사는 25일 서울 용산구 수도권도심정비특별본부에서 2022년 제2차 ‘LH 혁신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준 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준기 토지주택공사 혁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금까지 LH 혁신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이런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LH 혁신위원회는 김 사장이 취임한 직후인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출범 이후 10차례 회의를 거치며 내부통제 강화, 경영관리 강화, 업무체계 혁신, 국민소통 강화 등 4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경영 전반의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LH 혁신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살펴본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정리해 상반기 중 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지난 1년간 임직원이 모두가 하나 되어 환골탈태의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올해는 혁신의 노력과 성과를 국민과 적극 공유하고 혁신의 DNA가 조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