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19억7천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15일 한화솔루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사장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급여 19억4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500만 원 등 모두 19억7천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
김 사장의 2021년 보수 총액은 2020년보다 161.3% 증가했다. 김 사장은 2020년 7억5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한화솔루션 미등기 임원에 올라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해 한화솔루션으로부터 27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보수 27억 원은 모두 급여로 구성됐다.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6억 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 등 모두 6억3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류두형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5억5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300만 원 등 모두 5억65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한화솔루션 직원들의 2021년 1일당 평균 급여액은 7241만2천 원이다.
한화솔루션 직원 수는 2021년 12월31일 기준 6759명으로 집계됐다. 남자 직원이 5662명, 여자 직원이 1097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0.8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