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전 상무 박철완, 법원에 낸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철회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3-11 18:1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올해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신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던 주주총회 안건의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철회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박철완 전 상무가 자신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의안상정 가처분신청 소취하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전 상무 박철완, 법원에 낸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철회
▲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

이에 따라 박 전 상무의 소취하서 제출일인 2022년 3월11일을 판결일자로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이 취소됐다.

앞서 지난달 22일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의 이사진이 사업 경쟁력에 관계없는 투자 결정을 하고있어 이사회에 회사운영에 필요한 이사의 선임을 제안한다는 내용의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박 전 상무는 현재 금호석유화학 주식 8.58%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최대주주이며 특별관계자를 포함해 모두 10% 이상의 주식을 확보하고 있다.

박 전 상무는 박정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