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서정진 차남 서준석, 셀트리온헬스케어 캐나다법인장도 겸직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3-10 15:1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준석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사회 의장이 셀트리온헬스케어 캐나다법인장으로도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셀트리온헬스케어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서 의장은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 캐나다법인(Celltrion Healthcare Canada Ltd.)의 이사(법인장)를 맡고 있다.
 
서정진 차남 서준석, 셀트리온헬스케어 캐나다법인장도 겸직
▲ 서준석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사회 의장.

지난해 9월30일을 기준으로 공시된 2021년 3분기 보고서에는 서 의장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의 사내이사만을 겸직하는 것으로 기재됐다. 

서 의장은 지난해 4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 캐나다법인장에 오른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사내이사에서 내려온 것으로 파악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는 지난해 말 셀트리온홀딩스에 합병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캐나다법인은 2019년 6월 설립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이 2천만 원에 불과해 셀트리온헬스케어 해외 법인 가운데 가장 규모가 작은 축에 속한다. 셀트리온그룹 오너 일가인 서 의장이 경영에 관여하게 된 만큼 향후 실적 면에서 반등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서 의장은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지난해 3월 셀트리온헬스케어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 소식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을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한국 일본 등 아시아 8월 제조업 위축, "미국 관세와 중국 염가 공세에 이중고" 
미·일 소부장 규제만 나오면 한국 반도체 '몸살', 전문가들 "소부장 국산화 시급, 골..
보령 1조 매출에 영업이익 700억 '수익성 문제', 김정균 카나브 약가인하 방어 과제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회계처리 잠정 결론, 조만간 감독원 입장 밝힐 것"
중국증시 굴기에 중학개미 돌아왔지만, '비야디도 역성장' 도처에 위험 신호
끝나지 않은 '홍콩 ELS' 여파, 금융수장 잇단 경계 발언에 시중은행 판매 재개 신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