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한국갤럽 문재인 국정 지지율 45%, 대선 앞두고 16개월 만 최고 수준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3-04 18:0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갤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국정 지지율 45%, 대선 앞두고 16개월 만 최고 수준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추이. <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5%로 올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0%로 집계됐다. 그 외 5%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2월25일 발표)보다 2%포인트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직무 긍정평가가 45%를 기록한 것은 2020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역대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를 통틀어서도 최고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더 높았다. 30대에서 긍정평가 51%, 부정평가 45%로 집계됐고 40대 긍정평가는 62%, 부정평가는 3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가 78%, 부정평가가 19%로 가장 차이가 컸다. 대전·세종·충청도 긍정평가가 53%로 부정평가(40%)보다 높았다.

긍정평가 응답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국제관계(22%), 코로나19 대처(20%), 안정감·나라가 조용함, 북한관계(각각 5%),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복지확대(각각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정책이 23%로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11%), 코로나19 대처 미흡(10%), 원전정책·탈원전(7%), 북한관계, 전반적으로 부족하다(각각 6%), 외교문제(4%) 등이 뒤를 이었다.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 4자 대결 구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 38%, 윤 후보 3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2%,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3%로 조사됐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다만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가 윤 후보와 안 대표의 단일화 전에 이뤄졌기 때문에 선거일까지 변화를 가늠하기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 기반해 예상 득표율을 산출한 결과 이 후보 40.8%, 윤 후보 43.4%, 안 대표 10.9%, 심 후보 3.4%로 추정됐다.

한국갤럽은 "안철수 후보가 사퇴해 예상 득표율 수치 자체에는 의미를 부여할 수 없지만 여론조사 단순 집계와 예상 득표율의 차이점을 환기하고자 제시한다"며 예상 득표율 제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90%, 유선 10% 임의 전화 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코스피 9700선까지 회복 가능, 반도체 마지막 조정 국면에 코스닥 상승 기대"
비트코인 903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에 투자심리 위축
산업은행 583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거래처의 기업금융 관련 사기 혐의"
CJ온스타일 실적 개선 '이상무', 이선영 '원플랫폼 전략'으로 CJENM 버팀목 역할..
IBK기업은행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참가기업 모집, "AX 바탕 디지털금융 기업 ..
NH농협금융 '경영계획 리뷰' 첫 도입, 이찬우 "그룹 역량 연결해 실질적 성과 내겠다"
17조 규모 인천시금고 경쟁 본격화, 신한은행 '경험·기세' 하나은행 '청라 이전' 자..
'싸이월드' 10월 베타 서비스로 돌아온다, 스테이블 코인과 NFT 도입 추진
김남중 코스맥스앤비티 실적 견인차는 호주법인, 전임 윤원일 호주법인 맡아 '영업력 확대..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어 '마비노기M'도 아이템 과금 논란, 무성의한 대응에 이용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