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배트맨'과 '극장판 주술회전 0' 포스터. |
미국 액션영화 '더 배트맨’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3일 관객수 3만49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26만7917명이다.
'더 배트맨'은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던 주인공이 부모님의 복수와 정의구현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영화 ‘극장판 주술회전 0’는 3일 5705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33만1359명이다.
미국 액션영화 ‘언차티드’는 3일 3935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65만801명이다.
4위는 한국의 로맨스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로 3일 관객수는 164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6만874명이다.
미국 공포영화 ‘안테벨룸'은 3일 1546명이 관람해 5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만1708명이다.
한국 다큐멘터리 '에이핑크 스페셜 무비:혼'은 3일 1373명이 들어 6위, 미국 범죄영화 '나이트메어 앨리’는 3일 903명의 관객을 모아 7위에 올랐다.
8위는 한국 드라마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9위는 뉴질랜드 스릴러영화 ‘나이트 레이더스', 10위는 한국 드라마영화 ‘소피의 세계'가 각각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