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부회장 한종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으로 뽑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2-25 17:3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을 맡는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한종희 부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삼성전자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79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종희</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으로 뽑혀
한종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한 회장은 현재 MX사업부(옛 무선사업부),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생활가전사업부, 네트워크사업부 등 삼성전자의 완제품 전자기기사업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역대 TV 흥행상품 개발에 대부분 참여해 15년 연속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이끈 주역으로도 꼽힌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1976년 설립돼 2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전자·IT업계 유력 단체다. 기업 경영정보와 특허분쟁, 환경규제,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정책 제안, 컨설팅 활동을 한다.

전임 회장은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었다.

한 회장은 “전자·IT산업의 지속적 혁신성장을 위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국내외 산업정책 등과 관련한 주요 현안별 규제, 애로 상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에, 최시돈 삼텍 대표이사가 이사로 선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이해할 수 없는 KT '유령 기지국'과 보안 위험 심각성, CFO 장민의..
LG유플러스 해킹사태서 자유롭나, 여성 CFO 여명희 AX 회사 토대 쌓기 바쁜데 보안..
SK텔레콤 해킹사태로 실적 타격에 CFO 김양섭의 시간, SK이노베이션 때 위기관리 다..
KT 유령 기지국 사태 SK텔레콤처럼 커지나, 케이뱅크 출신 CFO 장민 위기관리 능력..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안 국회 법사위 통과, 25일 본회의 상정 방침
삼성전자 고문 권오현 기재부 중장기전략위원장에 위촉, 기업인 출신 처음
한국토지신탁, 5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추진 관련 "다양한 방안 검토 중"
삼성중공업, 암모니아 기반 수소연료전지 추진선 국제 인증 받아
미국 전 부통령 앨 고어 이재명에게 서한, "한국 석탄 발전 단계적 폐지를"
현대차·기아 공장 일부 라인 조업 중단, 현대모비스 자회사 파업 여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