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 정용진 닮은 '제이릴라'가 타는 전기자전거 출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2-18 10:4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인터내셔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79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닮은 '제이릴라'가 타는 전기자전거 출시
▲ 제이릴라와 슈퍼73이 협업해 내놓는 전기자전거 모습. <신세계인터내셔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닮은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를 모티브로 삼은 전기자전거가 출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8일 한정판 제품 판매 전문 플랫폼 디자인유나이티드를 통해 제이릴라와 미국 전기자전거 브랜드 슈퍼73이 협업한 커스텀 바이크를 단독판매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 단 2대만 한정 출시된다. 디자인유나이티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판매된다.

응모 기간은 21일부터 24일까지이며 28일 오전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제이릴라와 슈퍼73의 협업 커스텀 바이크는 디자인유나이티드만의 트렌디하고 독창적 시각에서 기획된 제품이다”며 “자전거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행보 하나하나가 화제가 되는 캐릭터 제이릴라가 만난 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전기자전거는 슈퍼73의 인기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화성에서 온 제이릴라가 지구상의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탈 것을 고민하던 중 환경과 멋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전기자전거를 선택했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제이릴라를 모티브로 삼은 '화이트 ZG 바이크'와 우주의 오로라를 모티브로 한 '멀티컬러 ZG 바이크' 2가지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각각 359만 원이다.

제이릴라는 제품 공개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JRILLA x Super73', '내스타일로 디자인 커스텀 하는 중', '어때 맘에 들어? 실제 제작해 볼까?' 등의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슈퍼73은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전기자전거 브랜드다. 국내외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타고 다니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의 '애플 공백' 침투, 노태문 갤럭시S25엣지로 프리미엄 점유율 챙기나
'코인이 곧 표심' 정치권의 가상자산 구애, 이번에도 공염불 그칠까
대선 정국 '게임 유저 표심' 확보전 치열, 질병코드 등급제도 논란 재점화했다
긴 연휴가 끝난다, 내일 아침 나의 S&P500 ETF는 어떻게 움직일까
친환경 연료 1%만 써도 수백억 원 부담, 항공업계 "벌금 말고 인프라 지원부터"
증권가 애널리스트 보고서 '쏠림 현상' 심화, 금감원 '괴리율 의무' 문제없나
한화솔루션 태양광 '종합 솔루션' 입증, 김동관 중국 공세 털고 미국서 날개 달까
중국 '나트륨 배터리' 전기차 넘어 ESS 노려, K배터리 3사 새 성장동력도 위협
이재명의 '에너지 믹스'에 불확실성 사라진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원자력 모두 힘 받는다
어버이날 선물로 금융상품이 뜬다, 간병부터 실버타운까지 '시니어 보험' 인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