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유승민 "윤석열 조건·직책 없이 돕겠다", 윤석열 "천군만마 얻은 듯"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2-17 18:5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57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승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조건·직책 없이 돕겠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천군만마 얻은 듯"
유승민 전 의원(왼쪽)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월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전 의원이 아무 조건·직책 없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윤 후보와 비공개로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며 협력하겠다"며 "아무런 조건과 아무런 직책 없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선 경쟁자였던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해 11월5일 경선이 끝난 뒤 처음이다.

유 전 의원은 "경제가 굉장히 중요하고 많은 국민들이 걱정을 하기 때문에 윤 후보가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또 당선 이후에도 경제 문제 해결에 더 큰 비중을 둬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큰 전략과 중요한 정책들을 꼭 채택해 달라고 했다"며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제일 고통받는 게 결국 일자리와 주택 문제라서 이 문제를 윤 후보가 해결한다는 믿음을 줄 수 있으면 우리가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재진이 3개월 만에 합류를 결정한 이유를 묻자 본인의 생각은 항상 그대로였다고 대답했다.

유 전 의원은 "3개월 동안 어떤 정치적 발언도 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처럼 윤 후보를 비판한 것도 많이 없었다"며 "자꾸 이상한 소리들이 들려 윤 후보가 걱정할 수도 있고 여러 번 요청도 했기에 제 입장을 명확히 하는 게 도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유 전 의원의 발언이 끝난 뒤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유 전 의원은 공정한 경제, 따뜻한 보수, 확고한 안보관에 입각해 보수 혁신을 주도했다"며 "유 전 의원의 격려와 응원이 선거의 확실한 승리뿐 아니라 국민들께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부가 되겠구나 하는 믿음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제네시스, 세계 최고 권위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의 최상위 클래스 첫 참가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향년 88세로 별세, 가디언 "현대 세계의 모습 포착한 ..
오픈AI CEO 샘 올트먼 개인 사정으로 방한 연기, "한국과 협력 예정대로 진행"
[현장] 농심이 성수동에 낸 '신라면분식' 방문해보니, 다양한 레시피 눈길 끄네
수출입은행 해외 원전사업에 'K금융 패키지' 금융 지원, 수주 역량 강화
[이주의 ETF]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23%대 상승,..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TSMC 72.3% vs 삼성 6.5%, 격차 65.8%..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한미반도체 주가 24%대 급등, 코스피 '돌아온 외국..
글로벌 투자은행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대상 헤지펀드의 스왑거래 투자 제한, "A..
동양생명 소액주주와 우리금융지주 주식교환비율 관련 소통, 22일 추가 간담회 열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