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VR기기 활용 안전체험관 열어, 중대재해 예방효과 기대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2-14 11:3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 VR기기 활용 안전체험관 열어, 중대재해 예방효과 기대
▲ 롯데건설 직원이 경기 오산 안전체험관에서 철골 VR 체험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건설현장의 재해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을 열었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있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안전체험관 ‘Safety On’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대처능력을 높여 중대재해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체험관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화재, 감전 등 재해와 관련해 14종류의 체험시설에서 직접 재해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가운데 13개의 재해 상황을 VR(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실도 운영한다.

체험관 교육대상은 롯데건설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사 직원 및 근로자 등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체험을 마친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 및 근로자와 함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