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일강의 죽음'과 '나의촛불' 포스터. |
미국 범죄영화 '나일강의 죽음'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일강의 죽음은 10일 1만793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월9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4만6585명이다.
나일강의 죽음은 초호화 여객선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담고 있다.
한국 모험·액션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은 1만1563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14만7092명이다.
한국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은 83의 관각을 모아 3위에 올랐다. 10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만465명이다.
4위는 한국 정치영화 '킹메이커'로 관객수 817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65만8564명이다.
미국 액션영화 ‘355’는 관객수 5528명으로 5위다. 10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만2582명이다.
미국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9일 재개봉)은 4301명이 들어 6위, 미국 히어로영화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은 3264명으로 7위, 미국 우주판타지(SF) 영화 ‘듄’은 2826명을 모아 8위에 올랐다.
9위는 대만의 멜로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게 있어', 10위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씽2게더’가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