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단일화 방안 제시, "신뢰하면 커피 마시면서 10분 안에 끝"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단일화를 담판을 통해 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윤석열 후보는 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와 관련해 "서로 신뢰하고 정권 교체라는 방향이 맞으면 단 10분 안에도 커피 한잔 마시면서도 끝낼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윤석열 단일화 방안 제시, "신뢰하면 커피 마시면서 10분 안에 끝"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

윤 후보는 "단일화 추진 위원회 같은 것을 만들어서 하는 협상은 안 한다"며 "물밑에서 미주알고주알 따지는 그런 지난한 협상이라면 나는 처음부터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를) 하게 되면 느닷없이 전격적으로 하는 것이지 이걸 오픈해서 사람들 보는 앞에서 진행이 되겠나"라고 되물었다.

이번 주 안에 단일화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한 이준석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선 "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안철수 후보는 윤 후보의 '10분 발언'에 불쾌감을 보였다.

안 후보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과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담판 형식의 단일화와 관련해 "저도 기사를 봐서 알았지만 그거 자체가 뭐랄까 일방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우려된다"며 "사실 지금 어떤 제안을 받은 적이 없고 나오는 얘기는 언론상에서 떠도는 얘기밖에 없는데 그런 주장들이 진정성 있다고 생각하겠나"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직접 만나자는 연락이 오면 단일화 협상에 나설 의향이 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안 후보는 "그때 생각해보겠다"고 짧게 대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정부 '삼성물산 합병 개입' 관련 엘리엇과 국제투자분쟁 최종 패소, 배상액 1530억 ..
[현장]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로 해외 결제시장 공략, 정진완 "노 카드 노 캐시 ..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재추진, 다음 주 국회 법사위 상정해 논의
앤트로픽 IPO·SK하이닉스 주주환원이 코스피 반등 계기 될까, 관건은 미국 FOMC ..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인사 폭 커지나
농협금융 증권 이어 은행도 실적 버팀목, 이찬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행진
[28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 투표 수개표'를 더 큰 목소..
이재명 "의무공개매수제 지나친 규제는 장기적으로 소액주주에게 손해"
LG화학 2.5조 규모 LG엔솔 보유지분 매각 결정, "재무구조 개선·미래 투자 재원 ..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호실적' SK스퀘어 주가 11%대 올라, 코스피 '외국..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