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27일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4.80%(900원) 하락한 1만7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 주가는 4.35%(1750원) 밀린 3만8500원, 현대제철 주가는 4.25%(1700원) 떨어진 3만8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 주가는 3.53%(1750원) 빠진 4만7850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3.32%(500원) 떨어진 1만45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위아 주가는 3.29%(2200원) 내린 6만4700원에, 현대차증권 주가는 2.30%(250원) 하락한 1만600원에, 현대차 주가는 1.84%(3500원) 낮아진 18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모비스 주가도 0.87%(2천 원) 빠진 22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해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9곳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3.86%(6천 원) 상승한 16만1500원, 기아 주가는 1.80%(1400원) 오른 791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40%(500원) 높아진 12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