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의 글로벌 고객사 수 설명 그림자료. <네이버클라우드> |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용 협업 도구 이용 고객사 수가 35만 개를 넘어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NAVER WORKS)’의 글로벌 고객사 수가 35만 개, 사용자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웍스(일본 서비스명 라인웍스)는 19일 일본에서 열린 비즈니스 컨퍼런스 ‘2022 라인웍스 데이(2022 LINE WORKS DAY)’에서 도입 고객사 및 이용자 수에 관한 최신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고객사 수는 2020년 10만, 2021년 3분기에 25만을 넘긴 이후 2021년 4분기 기준으로 35만 개를 넘었다.
네이버웍스는 이날 컨퍼런스 발표에서 기업이 사내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위해 네이버웍스의 ‘영상통화’, ‘그룹통화’와 같은 기능을 활용하는 빈도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작년 영상통화 이용률은 전년대비 7.5배, 그룹통화 이용률은 25배로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네이버웍스는 V3.3 정기 업데이트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특히 다양한 업무 공간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네이버웍스를 직접 사용하는 고객의 의견(VOC)을 바탕으로 실시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윤찬호 네이버클라우드 사업부 이사는 “이번 V3.3 업데이트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의 편리성과 이용 경험을 꾸준히 향상시키고자 하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웍스모바일의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뉴노멀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