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장중 하락, 에코프로비엠에 코스닥 1위 내줘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1-18 15:0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장 후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가 떨어진 데 따라 장중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에코프로비엠에 내주기도 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장중 하락, 에코프로비엠에 코스닥 1위 내줘
▲ 에코프로비엠 로고.

18일 오후 2시55분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0.76%(500원) 하락한 6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7일에는 주가가 6만47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날보다 0.25%(1100원) 오른 43만6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급락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에도 변화가 생겼다.

에코프로비엠 시가총액은 18일 장중 10조3천억 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10조1천억 원)를 밀어내고 시총 1위를 차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4일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논의가 시작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급락세를 탔다.

최종 조치는 금융위원회 산하 감리위원회에서 심의를 한 뒤 증권선물위원회 의결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종 회계 위반으로 결론이 나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 심의가 개시된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에코프로의 2차전지 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면서 설립됐다. 2013년 하이니켈계 양극재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뒤 니켈 함량 83% 이상의 양극재인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