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누적 취급액 1조 넘어서, 모든 과정 비대면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1-11 13:5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누적 취급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의 누적 취급액이 출시 1년여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누적 취급액 1조 넘어서, 모든 과정 비대면
▲ 케이뱅크 로고.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은 지난 2020년 8월 말에 출시되었다.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을 수령할 때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본인 소유 아파트주소, 연 소득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약 2분 만에 예상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또 업계 최초로 전자상환위임장을 개발해 담보대출을 갈아탈 때도 인감증명서 없이 전자서명만으로 위임절차가 끝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출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도 통상 6일에서 2일로 줄였다.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로 갈아탄 고객들은 이자 절감 효과도 본 것으로 분석됐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기존 담보대출에서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로 갈아탄 고객의 1인 평균 이자 절감 비용은 연간 약 140만 원에 이른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으로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연 2.98%로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연 3.61~3.82%)보다 낮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을 기반으로 금융은 물론 다른 영역까지 아우르는 혁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