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기업 웹케시가 횡령과 자금사고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모든 제품에 적용한다.
웹케시는 모든 제품에 '인공지능(AI) 안심경영 리포터'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 웹케시는 모든 제품에 '인공지능(AI) 안심경영 리포터'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웹케시> |
인공지능 안심경영 리포터는 자금 사고 예방 전용 보고서로 웹케시의 핀테크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해당 날짜의 자금현황과 은행에 있는 계좌정보를 자동 매칭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공지능 안심경영 리포터를 이용하면 관리자 및 대표자가 시재 확인과 자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웹케시는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사건과 같은 자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케시는 1월 안에 경리나라에 인공지능 안심경영 리포터를 우선 적용하고 이후 브랜치, 인하우스뱅크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경리나라는 중소기업용, 브랜치는 중견 및 대기업용, 인하우스뱅크는 초대기업 및 공공기관용 통합자금관리 솔루션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안심경영 리포터는 기업 횡령·자금사고 등에 관해 보다 선제적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