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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대산보험대상 대상 수상, "보험산업 씽크탱크"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2-22 15: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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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제16회 대산보험대상 대상 수상자로 보험연구원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험연구원 대산보험대상 대상 수상, "보험산업 씽크탱크"
▲ 보험연구원 로고.

대상수상자인 보험연구원에는 상금 5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보험연구원은 13년간 보험산업의 현안에 대한 선제적 분석과 대안을 제시해왔다.

이에 더해 왕성한 연구활동과 수준 높은 연구결과로 보험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사업회는 평가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법·사회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을 종합적 시각에서 조망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보험 이해관계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호 균형적 발전에도 기여했다.

보험연구원이 그동안 발행한 연구보고서는 2312건에 이르며 매년 30여 건의 세미나, 포럼을 개최하는 등 사회적 신뢰도 제고와 전문가와의 소통에도 노력하고 있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국내 보험분야 최고의 씽크탱크 기관으로서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보험산업의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6회 대산보험대상 시상식은 29일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시상식 영상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대산보험대상은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견인했던 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상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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