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로이터 "지리차와 르노차 친환경차 합작법인 곧 발표, 부산에서 생산"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2-21 21:0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지리자동차와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합작법인을 세우고 한국에서 친환경 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21일 로이터 통신은 지리자동차와 르노자동차가 친환경차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만들어 한국에서 생산에 돌입하는 방안을 곧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 "지리차와 르노차 친환경차 합작법인 곧 발표, 부산에서 생산"
▲ 프랑스 자동차업체 르노자동차. <연합뉴스>

지리와 르노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델에 특화한 새로운 브랜드를 출범시킬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란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동력을 조합해 구동하는 하이브리드차에 배터리에 외부 충전도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지리와 르노는 8월 친환경차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지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스웨덴 볼보가 새로 개발한 소형차용 차세대 플랫폼 ‘콤팩트 모듈러 아키텍쳐(CMA)’를 활용해 신차를 개발해 곧 공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르노는 새 자동차의 디자인과 판매, 마케팅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리는 20년 동안 한국에서 영업해온 르노와 협력하면서 한국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리는 한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함으로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관세장벽 없이 세계 제2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 진출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지리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링크앤코01'의 휘발유엔진과 하이브리드엔진 모델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이번 합작계약을 통해 2020년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시장에서 철수했던 르노가 시장 재진입을 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