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코람코 창립 20주년 기념식 열어, "세계일류 부동산금융사로"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2-17 18:0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이 국내 최초 부동산금융회사를 넘어 세계일류 부동산금융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내놨다.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은 17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금까지 성장 과정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코람코 창립 20주년 기념식 열어, "세계일류 부동산금융사로"
▲ 코람코자산신탁 로고.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은 “코람코는 국내 부동산금융업의 선구자로서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리츠와 자산운용, 신탁 등 모든 부문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다”며 “고객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임직원은 물론 투자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코람코는 과거 금융선진국의 리츠제도를 국내에 처음 들여온 대한민국 최초의 부동산금융회사다”며 “코람코는 10년 뒤 리츠시장에서 초격차 1위를 유지하면서 부동산펀드를 통해 글로벌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거점도 확보해 글로벌 톱티어 부동산금융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람코는 2001년 재경부장관을 지낸 이규성 전 회장이 주도해 설립한 부동산금융회사다. 2019년에는 미래 생활문화기업 LF를 대주주로 맞이했다.

자기자본을 4300억 원 규모로 확충하는 등 재도약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 민간 리츠시장에서 약 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년 동안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