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쥬록스는 21일과 28일 양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국내 대표 NFT 아티스트 후랭키(배한성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우쥬록스> |
미디어커머스기업 우쥬록스가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에 도전한다.
우쥬록스는 21일과 2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NFT 예술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 위조가 불가능하고 소유권 증명을 명확하게 해주는 인증서다.
이번 전시회에서 우쥬록스는 국내 대표 NFT 아티스트 배한성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후랭키(HOORANKY)로 활동하는 배 작가의 작품은 미국 마이애미 대체불가토큰(NFT)거래소인 NFTBLUE,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ARTIX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우쥬록스는 14일 배 작가와 해당작품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전시회는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쥬록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우쥬록스는 배 작가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 특색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하기로 했다.
박주남 우쥬록스 대표는 “우쥬록스의 뉴미디어에 특화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국내 유명 작가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 크리에이터, 아티스트와 협력해 대체불가토큰(NFT)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