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 유통군 맡은 김상현 사내망에 글, "고객 접점 직원 섬기는 리더십"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2-13 16:5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가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13일 오후 롯데그룹 사내망에 편지 형식의 글을 올려 “고객과 접점에 있는 모든 직원을 섬기는 리더십이야말로 고객 중심의 시작점이다”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신속히 파악해 실행으로 옮기고 고객을 위한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고객 중심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 유통군 맡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41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현</a> 사내망에 글, "고객 접점 직원 섬기는 리더십"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

김 대표는 한국P&G 대표와 동남아시아 총괄사장, 홈플러스 부회장 등을 지낸 유통업 전문가다. 최근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유통사업을 책임질 구원투수로 영입됐다.

롯데그룹이 유통사업의 최고 수장에 외부인사인 김 대표를 선택한 것은 그만큼 변화가 절실하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김 대표는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뿐 아니라 롯데쇼핑 대표이사도 함께 맡는다. 직급은 부회장이다.

그는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어 공식 임기는 내년 2월부터 시작한다.

김 대표는 “임원인사에서 조직 내 큰 변화가 있었기에 많은 기대와 함께 향후 변화에 대한 우려도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인사명령 이후로 그룹 주요 경영진 및 유통 계열사 대표들과 화상회의 등으로 지속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주에는 잠시 한국을 방문해 롯데그룹 및 국내 유통산업 전반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조직 구성 및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통하는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대표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이 여러분 사이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새로운 변화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통하는 리더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가 갖춘 장점은 극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필요한 허례허식은 과감하게 버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크래프톤 3년간 1조 주주환원책 발표, 현금배당 '매년 1천억' 자사주 소각 '7천억'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