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은행 하나원큐 신용대출 대환서비스 재개, 가계대출 여유 생겨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2-08 17:4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이 모바일 대환대출상품의 판매를 두 달 만에 재개했다. 

하나은행은 7일 오후 6시부터 ‘하나원큐 신용대출’의 대환대출 신청을 다시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원큐 신용대출 대환서비스 재개, 가계대출 여유 생겨
▲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대환대출은 이자가 더 낮은 다른 은행의 대출상품으로 옮겨가는 것을 말한다. 소위 ‘대출 갈아타기’로도 불린다.

고객이 대환대출을 하면 기존 은행의 대출잔액은 줄고 갈아탄 은행의 대출잔액은 늘어나게 된다.

하나은행은 가계대출 관리에 여유가 생기면서 중단했던 대출상품의 판매를 하나둘 재개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나은행은 앞서 10월5일 하나원큐 신용대출과 하나원큐 아파트론 등 대출의 대환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하나원큐 아파트론은 11월23일 서비스를 재개했다. 

정부의 가계부채 총량 규제에 따라 은행들은 올해 대출 증가율을 연 5~6%대로 묶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애플 아이폰 AI비서 '시리'에 챗GPT 탑재 버전 출시, 아이폰16 수요 반등하나
IBK투자증권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중국 탄소섬유법인 실적 둔화"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