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LX하우시스, 폐건축자재에서 폴리염화비닐 추출하는 기술 개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2-08 17:1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X하우시스가 건축자재 원료인 폴리염화비닐(PVC)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LX하우시스는 폴리염화비닐을 원료로 쓴 창호와 바닥재 등 건축자재에서 각종 첨가제를 제거하고 고순도의 폴리염화비닐을 추출해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LX하우시스, 폐건축자재에서 폴리염화비닐 추출하는 기술 개발
▲ LX하우시스가 국내 최초로 폐폴리염화비닐(PVC) 창호 및 바닥재에서 폴리염화비닐을 추출해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LX하우시스 >

폴리염화비닐은 건축자재와 건축용 파이프, 전선 피복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하고 있는 원료 가운데 하나다.

폴리염화비닐은 염소 성분 때문에 화학적·열적 재사용이 제한된다. 폴리염화비닐을 가공할 때 들어가는 각종 첨가제 제거도 쉽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웠다.

LX하우시스는 독자적 기술인 선택적 매칭제거기술(SMET)을 활용해 폴리염화비닐 창호 및 바닥재 제조 때 포함되는 가소제, 안정제 등 첨가제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기술을 적용해 회수한 재생 폴리염화비닐은 새로운 창호와 바닥재 제품 제조에 사용해도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폐건축자재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염화비닐은 건축자재 말고도 다른 폴리염화비닐을 사용하는 가공제품에도 똑같이 재활용할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또 회수한 폴리염화비닐을 자체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각종 환경기준에서 정하는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 가소제 함유량 기준치 등이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화학공정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선택적 매칭제거기술(SMET)을 적용한 재생 폴리염화비닐 양산 공정 확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