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3일 SK가스 주가는 전날보다 5.93%(7천 원) 오른 12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12월부터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인상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5.61%(9천 원) 상승한 16만95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식 339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4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SK렌터카 주가는 4.00%(400원) 오른 1만400원에, SK바이오팜 주가는 2.99%(2900원) 높아진 9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 주가는 2.53%(1400원) 상승한 4만6800원에, SKC 주가는 2.17%(4천 원) 오른 18만8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SK케미칼 주가는 1.40%(2천 원) 높아진 14만4500원에, SK 주가는 1.14%(3천 원) 더해진 26만7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11%(500원) 오른 4만5400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25%(500원) 상승한 20만4500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SK스퀘어 주가는 3.93%(2700원) 하락한 6만6천 원에,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3.65%(9500원) 내린 25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67%(2천 원) 밀린 11만8천 원에, SK리츠 주가는 0.68%(40원) 빠진 587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