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되살아난 노무현의 힘, 김경수와 민홍철 더민주 김해 싹쓸이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4-14 10:5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에서 김경수 후보와 민홍철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모두 승리했다.

13일 치러진 총선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남 김해을에서 ‘천하장사’ 출신의 이만기 새누리당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되살아난 노무현의 힘, 김경수와 민홍철 더민주 김해 싹쓸이  
▲ 김해을에서 당선된 김경수 당선자(왼쪽)와 김해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홍철 당선자.
김 당선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힌다.

김 당선자는 올해 48세로 서울대학교 인류학교를 졸업하고 참여정부시절에 청와대 연설기획 비서관을 지내며 노 전 대통령을 보좌했다.

김 당선자는 “지역발전과 정치 변화를 갈망하는 김해시민의 승리”라며 “김해시민의 심부름꾼이 되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당내 기득권 정치, 분열주의를 근본적으로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중심, 현장중심, 실천중심의 정치로 당을 뿌리부터 재구성하는데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김해갑에서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민홍철 당선자는 고등군사법원 법원장을 지낸 육군 장성(준장) 출신이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육군법무감을 맡으며 청와대가 지시한 장성진급 인사비리 수사를 진두지휘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임을 얻었다.

민 당선자는 “경남에서 새누리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 된다는 공식이 사라졌다”며 “앞으로 정책과 인물 위주의 대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2명의 후보가 경남 김해에서 모두 승리하자 ‘노무현의 힘이 고향에서 되살아났다’는 말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 오르면 초과 이익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KDB생명 대표로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보험 영업 전문가
엔비디아 AI반도체 '루빈' 시리즈서 HBM4 역할 강조, "블랙웰보다 메모리 대역폭 ..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용두동 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 체결, 3912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