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국내 자동차회사, 1분기 수출실적 뒷걸음질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04-13 14:3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자동차회사가 1분기 수출실적에서 뒷걸음질했다.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주요 신흥시장에서 자동차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회사들은 1~3월 모두 65만4494대의 차량을 수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줄었다.


  국내 자동차회사, 1분기 수출실적 뒷걸음질  
▲ 한국GM 트랙스.

국내 자동차회사는 1분기에 승용차 62만6144대, 상용차 2만8350대를 해외에 판매했다.

한국GM의 소형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트랙스가 모두 6만1466대로 가장 많이 수출됐다. 현대차 아반떼(5만5440대), 기아차 프라이드(5만5106대), 현대차 액센트(4만9375대), 현대차 투싼(4만5093대)이 뒤를 이었다.

한국GM은 “북미에서 소형SUV에 대한 수요가 많아 트랙스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라며 “현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 부평1공장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업체별로는 기아차가 25만4332대로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올렸다. 현대차(23만9226대), 한국GM(11만1707대), 르노삼성(3만7984대), 쌍용차(1만1044대)가 뒤를 이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성장이 침체된데다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도 심화돼 1분기 수출이 감소했다”며 “지난해 말부터 올해 1분기 사이에 출시된 신차들이 수출대열에 합류하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HD현대중공업 6747억 규모 VLGC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50% 넘어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