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국내 자동차회사가 1분기 수출실적에서 뒷걸음질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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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주요 신흥시장에서 자동차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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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회사들은 1~3월 모두 65만4494대의 차량을 수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줄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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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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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국내 자동차회사, 1분기 수출실적 뒷걸음질"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4/26200_38321_4127.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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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3832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한국GM 트랙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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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국내 자동차회사는 1분기에 승용차 62만6144대, 상용차 2만8350대를 해외에 판매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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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소형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트랙스가 모두 6만1466대로 가장 많이 수출됐다. 현대차 아반떼(5만5440대), 기아차 프라이드(5만5106대), 현대차 액센트(4만9375대), 현대차 투싼(4만5093대)이 뒤를 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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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북미에서 소형SUV에 대한 수요가 많아 트랙스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라며 “현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 부평1공장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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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로는 기아차가 25만4332대로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올렸다. 현대차(23만9226대), 한국GM(11만1707대), 르노삼성(3만7984대), 쌍용차(1만1044대)가 뒤를 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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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성장이 침체된데다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도 심화돼 1분기 수출이 감소했다”며 “지난해 말부터 올해 1분기 사이에 출시된 신차들이 수출대열에 합류하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