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중흥건설그룹, 서울 월계동과 경기 녹양역세권 도시정비사업 수주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11-29 15:3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흥건설그룹, 서울 월계동과 경기 녹양역세권 도시정비사업 수주
▲ 중흥토건이 수주한 경기 의정부 가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사업과 경기 의정부 녹양 역세권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중흥건설그룹의 중흥토건은 2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재건축정비사업과 경기 녹양역세권 가능동 80-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월계동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487-1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335세대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670억 원 규모다. 중흥토건은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흥토건은 27일 경기 의정부 녹양역세권 가능동 80-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했다. 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3개 동, 203세대 아파트를 건축하는 사업으로 477억 원 규모다. 

중흥토건은 이곳과 인접한 의정부 가능동 7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198세대)까지 수주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중흥건설그룹은 2021년 7200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종만 중흥건설그룹 도시정비사업 전무는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정비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