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 목표주가 낮아져, "순차입금 늘고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 줄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1-16 09:3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최근 주가 부진으로 상장 자회사의 지분가치가 감소한 점을 반영했다. 다만 SK는 SKE&S, SK실트론 등을 중심으로 성장동력사업을 키워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SK 목표주가 낮아져, "순차입금 늘고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 줄어"
▲ 장동현 SK 대표이사 사장.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SK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SK 주가는 24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SK는 2021년 3분기 순차입금이 증가한 점,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가 감소한 점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면서도 “다만 실적 내용과 시황을 고려했을 때 주가 회복 기회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은 단일 성장산업을 하는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 상승이 두드러져 SK는 여러 사업을 운영하는 복합기업의 한계로 최근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흐름을 볼 때 SK처럼 성장성이 있고 가격이 좋은 대형주의 매력이 점차 돋보일 것으로 바라봤다.

SKE&S, SK실트론, SK팜테코 등 핵심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SKE&S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전력부문, 액화천연가스(LNG) 유통사업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SKE&S는 인도네시아, 호주, 미국 등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경쟁사들보다 좋은 가격으로 사들이고 있다. 

SK실트론은 아시아 지역 메모리 고객사의 판매 호조로 판매가격 및 판매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SK팜테코도 대형고객을 대상으로 공급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SK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7조7489억 원, 영업이익 6조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9.4%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