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G 구광모 단독대표체제로 전환, 권영수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이동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1-10 17:3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 지주사 LG가 권영수 부회장 사임에 따라 구광모 회장 단독대표이사체제로 전환했다.

LG는 구광모 회장과 권영수 부회장의 2인 각자대표체제에서 구 회장의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했다고 10일 공시했다.
 
LG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0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단독대표체제로 전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1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수</a>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이동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

권 부회장이 LG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권 부회장은 1일 LG그룹 배터리계열사인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지주사 LG에서 맡고 있던 직책은 모두 내려놓기로 했다.

권 부회장이 맡고 있던 LG 각자대표이사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자리는 현재 공석으로 남게 됐다.

LG그룹은 이르면 11월 안에 그룹 임원인사를 내고 권 부회장의 후임자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넷플릭스의 워너브라더스 인수, 국내 미디어업계 경쟁강도 상승할 것"
르노코리아, 19일까지 전국 직영사업소 7곳서 차량 무상 점검 제공
내란 특검,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내란선동 혐의' 황교안 불구속 기소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보고, "국가 정상화 및 국정 쇄신" 자평
CJ대한통운 디즈니코리아와 협업, 택배박스 양면에 영화 아바타 광고
업비트 해킹으로 54분 만에 코인 1천억 개 털려, 피해사실 늑장신고 의혹도
우리은행, '사랑의 온기나눔' 동참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난방유 전달
하나은행 2025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 열어, 이호성 "전문성 강화 지원"
SK하이닉스, 업계 최고 권위 세계반도체연맹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이재명,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전 국가경찰위원장 지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