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자(팔로워)가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 10월31일 기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 팔로워가 200만 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 신한은행 SNS 통합 200만 팬 돌파 기념 '2(백)만큼 2벤트'. |
신한은행 공식 SNS 채널은 고객과 적극적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2020년 7월 공식 SNS 팔로워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
페이스북 126만 명, 인스타그램 26만 명, 카카오스토리 12만 명, 유튜브 33만 명, 네이버포스트 6만 명 등 팔로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신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은 7월 세계적 댄서 아이키(Aiki)와 헤이영 댄스 챌린지를 진행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8월부터 은행원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두근두근 뱅뱅(Bank Bank)을 매월 정기 연재하고 있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은 최근 MZ세대의 재테크 관심을 반영해 3월 은행 내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는 행님, 또 오건영'을 선보여 금융용어나 경제 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고객감사의 의미로 5일부터 14일까지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2(백)만큼 2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SNS 200만 돌파 기념 축하메세지와 신한은행 SNS에 바라는 점 댓글 달기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SNS가 시중은행 최초로 200만 팔로워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MZ세대에게 필요한 금융정보와 재테크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