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국내 조선사 수주잔량 바닥이 드러나, 12년만에 최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4-06 11:4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선업계 수주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조선사의 1분기 수주실적이 14년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사이 수주잔량은 12년 만에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

  국내 조선사 수주잔량 바닥이 드러나, 12년만에 최저  
▲ 3월말 기준 국내 조선사의 수주잔량이 12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6일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잔량은 2759만CGT(표준화물환산톤수)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3월 2752만CGT를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국가별 수주잔량 순위는 중국(3756만CGT), 한국, 일본(2144만CGT) 순이 유지됐다. 전 세계 발주가뭄이 지속되면서 세 나라 모두 수주잔량이 감소했다.

하지만 국내 조선사의 수주잔량 감소세는 중국과 일본보다 가팔랐다. 중국과 일본의 수주잔량은 2월 말보다 13만CGT, 38만CGT 줄었으나 한국은 85만CGT나 감소했다. 중국과 수주잔량 격차는 벌어지고 일본과 차이는 좁아졌다.

1분기 수주실적은 중국이 35척, 114만CGT로 가장 많았다. 프랑스가 2척, 33만CGT로 뒤를 이었고 이탈리아는 3척, 21만CGT로 세번째에 올랐다.

한국은 1분기 9척, 17만1천CGT를 수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1년 4분기 16만5천CGT를 수주한 이후 14년여 만에 최저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그린피스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장악 시도 비판, "생산 늘리지 말아야"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는 석탄발전 보조금도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연간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고려아연 최윤범 "미국 제련소, 칩스법 보조금 반영 땐 신주발행 할인부담 사라져"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온다
미국 월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49층 3개 동 건설키로, 2031년 준공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