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브랜드 쉐이크쉑이 국내 19호점을 열었다.
쉐이크쉑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 쉐이크쉑 19번째 매장인 신림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쉐이크쉑 신림점은 신림역 인근에 있는 복합쇼핑몰 ‘타임 스트림’ 1층에 97㎡(약 29평), 104석 규모를 갖췄다.
매장은 '컬러풀 바이브(Colourful Vibe)'라는 주제로 그라피티 아티스트 '비누(biNoo)'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쉐이크쉑은 ‘새로운 숲’을 뜻하는 ‘신림’에서 영감을 얻어 매장 안팎 곳곳에 식물을 배치하고 초콜릿과 말차로 숲을 형상화한 디저트 '숲퍼 신림'을 한정메뉴로 선보인다.
개점을 기념한 행사도 열린다. 신림점 첫 방문 고객에게는 블록과 에코백, 양말, 노트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7일까지 매일 매장을 방문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쉐이크 칼라풀 에코백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신림동은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상권으로 쉐이크쉑의 활기찬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는 지역이다"며 "앞으로 여러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