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 4일 오후 6시 기준 1687명, 수도권 비중 81%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1-04 19:11: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중심의 방역체계 전환이 이뤄진 뒤 나흘째인 4일에도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687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4일 오후 6시 기준 1687명, 수도권 비중 81%
▲ 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87명이다. <연합뉴스>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광역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를 합한 수치인데 부산시가 1일부터 중간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하면서 집계에서 제외됐다.

전날 같은 시각 16개 시·도에서 모두 169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5명 적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363명, 비수도권에서 3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전국 확진자의 약 81%를 차지했다.

서울 753명, 경기 486명, 인천 124명, 충남 100명, 경북 50명, 대구 38명, 충북 32명, 경남 29명, 강원 17명, 대전 16명, 광주·전남·전북 11명, 제주 7명, 울산 2명 등이다.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집계보다 790명 늘어 최종 248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