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전자무역서비스 새 고객에게 이용수수료 3개월 면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1-03 10:4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전자무역서비스를 새로 약정한 고객에게 3개월 동안 이용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신한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공동으로 전자무역서비스를 신규 약정하면 이용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 전자무역서비스 새 고객에게 이용수수료 3개월 면제
▲ 신한은행이 11월1일부터 2022년 1월31일까지 전자무역서비스(EDI) 이용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이벤트 기간은 11월1일부터 2022년 1월31일까지다. 신한은행을 거래은행으로 지정해 전자무역서비스(EDI)를 신규약정한 고객은 월 2만 원의 기본료, 신한은행과 송수신한 전자문서 전송료(1KB당 479원)를 약정 월 포함 3개월 동안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은행 기업인터넷뱅킹내 외환-전자무역 메뉴에서 금융인증서를 등록하거나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운영하는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뒤 공동인증서 등록을 통해 전자거래약정을 완료하면 된다..

전자무역서비스(EDI)는 △신용장 개설 △구매확인서 발급 △내국신용장 △무역송금 등의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해 고객은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수수료도 저렴해 비용 절감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시행했던 전자무역서비스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통해 신규 이용자 숫자가 2020년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고객이 금융에 원하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인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모두 담은 고객중심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