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및 연예인 매니지먼트기업인 아센디오 주가가 장 후반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아센디오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타운 건립 등을 신사업으로 추진하는데 음원사업에도 진출한다.
29일 오후 2시50분 기준 아센디오 주가는 전날보다 12.92%(365원) 급등한 3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센디오는 연예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와 음악사업을 비롯한 신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센디오는 이날 협약을 통해 음원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을 세웠다.
아센디오는 26일에는 특수영상 제작기업인 자이언트스텝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센디오가 제작하는 영화·드라마 등 콘텐츠에 자이언트스텝이 보유한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현해나가기로 했다.
아센디오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8월 동아방송예술대학과 손잡고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안성에 영상제작타운 건립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