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해외여행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11월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해외여행 특화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를 마련했다. <하나카드> |
우선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터파크투어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하나카드 전용 할인요금제로 구매할 수 있다.
진에어의 괌 노선 왕복 항공권을 30만 원 이상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3만 원을 깎아주는 행사도 11월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해외호텔도 싸게 예약할 수 있다.
숙박 플랫폼인 아고다·호텔스닷컴·익스피디어·부킹닷컴·아시아요 등에서 결제할 때 하나카드 홈페이지, 원큐(1Q)페이 모바일앱, 서비스 플랫폼 지랩 등에 올라와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거치면 최대 10% 할인이 된다.
인천공항 이용객을 위한 공항서비스도 운영한다. 면세점 10%, 식음료 매장 10%, 라운지 30% 등 할인혜택을 각각 볼 수 있다.
하나카드는 올해 말까지 신세계면세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구매금액별로 썸머니(신세계면제점 포인트)를 되돌려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명동점과 부산점에서는 최대 83만 원, 인천공항점에서는 최대 7만 원을 썸머니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여행 준비부터 귀국까지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든든한 해외여행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