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줄어, 반도체 공급난에 고객사 생산감소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0-28 16:3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모비스가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완성차 고객사의 생산차질로 3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다.

현대모비스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9899억 원, 영업이익 4576억 원을 냈다고 28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이 23.5% 줄었다.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줄어, 반도체 공급난에 고객사 생산감소
▲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모비스는 “전동화부품 증가와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애프터서비스사업 매출 증가로 3분기 전년과 비슷한 매출 규모를 유지했지만 글로벌 반도체 부족 영향으로 완성차 물량이 줄고 지속적 물류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매출 30조908억 원, 영업이익 1조5115억 원을 올렸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34% 늘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환경 개선으로 점진적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전동화부품을 비롯한 고부가 핵심부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사 대상 수주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625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22만 주를 11월1일 소각하는 자기주식 소각안건도 의결했다.

자기주식 소각은 현대모비스가 2019년 발표한 주주가치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 주주가치 강화정책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모두 1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했고 11월1일 소각하는 자기주식을 포함해 모두 1875억 원(연간 625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없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